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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하게되면서 찾아온 인생의 변화

Hello everyone, 몇몇 이영시 구독자 분들을 요새 코칭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코칭을 시작할 때 꼭 묻는 질문 중에 하나는 "영어는 왜 잘하고 싶으세요?"입니다. 많은 분들이 회사에서 필요해서, 나중에 글로벌한 기회를 만들고 싶어서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실질적인 이유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에 백번 동감합니다. 저도 처음에 그런 이유로 영어를 한 번 파보기로 결심을 했는데, 영어 때문에 해외에서 살아보고 일도 하다보니 영어가 저에게 가져다 준 큰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처음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나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질거야 라고 생각했던 것을 넘어 참 감사한 변화이기에 이 변화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쓰죠. 꼭 영어권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아도 영어를 씁니다. 영어 덕분에 미국, 영국 뿐 아니라 에스토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베네수엘라, 멕시코, 영국, 우간다,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아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의 문화, 라이프 스타일을 접하는 기회도 많았어요. 그러다 차츰 차츰 깨달은 것은, 여유가 있는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하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의 모든 분들이 돈을 얼마큼 가졌냐에 상관없이 바쁜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계실 것 같아요. 빨리 빨리 문화덕분에 우리 나르는 급속 발전을 했지만 여유가 없는 삶이 늘어난 것 같아요. 그게 정답이고 다들 그렇게 사니깐 그게 바쁘게 돌아가는 삶인지 모르다가 친구들을 통해 여행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접하면서 나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기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영어라는 tool을 통해 제 라이프 스타일이 '빡쎄게' 에서 '마음의 여유가 있게, 정신적 만족감' 으로 바뀌었습니다.

요새는 제가 어떤 직책을 가졌든지 돈을 얼마큼 벌건 상관없이 평화롭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100% 영어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분명 큰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이런 삶을 알려준 수많은 세계인들에게 감사해야 할 일이기도 한 것 같네요. 다양한 커리어 쌓는 방식에 노출: 저는 한국에 27살까지 회사를 다니다가 미국 뉴욕에 있는 대학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뉴욕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이렇게 표현하고는 합니다. "물만난 물고기 같았다." "계몽하였다." 어느 누구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안정적인 회사에 다니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그리고 해야하는 모든 것이라는 생각으로 살았었죠. 한마디로 이것 외에는 주변에 다른 옵션이 없었고 (혹은 알지 못했고), 그러다 보니 내가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뉴욕을 가보니 참 다양하게 자신의 커리어를 쌓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지만 남는 시간 쪼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끊임 없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자아실현을 하는 사람들, 바쁜 식당에서 일을 하면서 받은 팁으로 생계를 유지하지만 남은 시간에 자신의 꿈(배우, 작가, 영화가 등등)을 이루기 위해 매진하는 사람들. 가장 충격적이고 부러웠던 것은 꿈이 있고 열정이 있으면 respect를 해주는 분위기라는 것입니다. 열정이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말해주지, 나의 직책이 나의 연봉이 나를 100% 대변해 주는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열정과 실력이 존경받는 그런 분위기.. 그리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 뉴욕에 도착하고 몇 달뒤, 학교를 나가려다 비가와서 로비에 서있었어요. 옆에 같이 서있던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같은 학교를 졸업한 의사 아저씨였는데 스몰 토크를 하다 서로의 관심사 까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죠. Daily job은 의사지만 자신이 지금까지 찍어온 사진으로 사진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던 멋진 의사 아저씨였습니다. 또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그 학교 교직원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요 한국에서 부터 저도 생각해 오고 있던 교육 프로젝트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해외에 못나가는 아이들을 스카이프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여러 나라의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친구를 만들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프로젝트였어요. 저는 생각만 하던 그런 시절이었는데 이 교직원 분은 교직원 일을 하고 있으면서 남는 시간에 이 비슷한 프로젝트를 이미 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나라는 사람을 나부터 조금씩 믿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나도 뭔가를 할 수 있을지도 몰라... 아이디어는 있잖아. 아니, 맘만 먹고 열정있고 용기가 있으면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죠. 덕분에 조그마한 사업을 친구들과 뉴욕에서 3년 해봤고 (흑자가 났어요) 다양하고 재밌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이렇게 이영시(Start English Now)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는 단순 언어에 불과하지만 이 영어라는 언어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의 문화, 생각, 라이프스타일, 일하는 방식, 커리어를 쌓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게 되었네요. 덕분에 제가 정신적으로 여유롭고 행복하고 잘 살고 더불어 베푸는 삶을 사려고 찾아가는 길에 있습니다. 제가 요새 가지고 있는 생각은... 영어라는 툴을 이용하여 다양한 생각, 사고, 문화, 라이프 스타일을 접하시고 대한민국 사람들이 조금 더 여유롭게 살아가는 날이 오면 좋겠다 라는 것입니다. 영어는 영어학자가 되시지 않을 이상,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겠죠. 영어는 내가 바라는 삶에 도달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물론 한국에서만 살아도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로 사실 수 있겠지만, 만약 여러분이 글로벌하게 경험하고 싶으시고 새로운 무엇인가를 배우고 느끼면서 삶의 자극제를 갖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영어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패턴영어/Q&A의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저의 영상들이 영어공부하다 지칠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도움이 되고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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